'-던'과 '-든'. 비교적 구별하기 쉬운데 사람들이 자주 틀려서 안타까운 단어다.
예문부터 보자.
(ㄱ) 며칠 전에 했던 과제물 어디다 뒀어?
(ㄴ) 네가 무슨 말을 하든지 난 내 할 일을 하겠다.
(ㄱ) 과 (ㄴ) 둘 다 옳은 예제다.
'-던'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굉장히 다양한 뜻이 있다.
사전에 있는 뜻을 죄다 옮겨적는 것은 의미가 없으므로 대략적인 뜻만 설명하겠다.
'-던'은 과거의 사실을 말하거나 회상할 때 쓰는 말이다.
(ㄱ)에서 과제물을 한 일은 '며칠 전'이므로 (ㄱ)에서 '했던' 이라고 표현한 것은 맞다.
만약 '했든' 이라고 표현하면 틀린 표현이 된다.
'-든'도 여러 가지 뜻이 있다. 대체로 두 가지(혹은 그 이상)의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거나
어떤 일이나 사태에 대하여도 가리지 않을 때 쓰는 말이다.
'하든 말든', '하든지' 등의 표현에 자주 쓰인다.
이 둘을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문장에 과거를 말하는 의미가 있으면 '-던'을 쓰면 되고
문장에 두 가지(혹은 그 이상)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의미가 있으면 '-든'을 쓰면 된다.
평소에 말을 할 때나 글을 쓸 때 조금만 신경쓰면 옳은 표현을 할 수 있다.
예문부터 보자.
(ㄱ) 며칠 전에 했던 과제물 어디다 뒀어?
(ㄴ) 네가 무슨 말을 하든지 난 내 할 일을 하겠다.
(ㄱ) 과 (ㄴ) 둘 다 옳은 예제다.
'-던'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굉장히 다양한 뜻이 있다.
사전에 있는 뜻을 죄다 옮겨적는 것은 의미가 없으므로 대략적인 뜻만 설명하겠다.
'-던'은 과거의 사실을 말하거나 회상할 때 쓰는 말이다.
(ㄱ)에서 과제물을 한 일은 '며칠 전'이므로 (ㄱ)에서 '했던' 이라고 표현한 것은 맞다.
만약 '했든' 이라고 표현하면 틀린 표현이 된다.
'-든'도 여러 가지 뜻이 있다. 대체로 두 가지(혹은 그 이상)의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거나
어떤 일이나 사태에 대하여도 가리지 않을 때 쓰는 말이다.
'하든 말든', '하든지' 등의 표현에 자주 쓰인다.
이 둘을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문장에 과거를 말하는 의미가 있으면 '-던'을 쓰면 되고
문장에 두 가지(혹은 그 이상)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의미가 있으면 '-든'을 쓰면 된다.
평소에 말을 할 때나 글을 쓸 때 조금만 신경쓰면 옳은 표현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