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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료 희석하기

2023. 7. 16. 17:51 | Posted by liberto

도색 전 필요한 색들이 있는지 체크하는 중에 레드골드를 희석해놓지 않았다는 걸 깨달음.

그래서 도료 희석 작업 시작

일단 도료 희석을 위해 준비물을 챙긴다.

도료, 도료를 담을 공병, 공병에 붙일 라벨, 공병에 넣을 쇠구슬, (사진에는 없지만) 희석용 락카, 스포이드가 필요하다.

 

공병에 라벨을 붙이고 쇠구슬을 넣는다.

 

 

도료를 공병에 넣는다.

도료가 도료병 안에 조금 남아 있는 게 보인다.

 

락카 3ml 정도를 공병에 넣고 잘 흔들어준 다음 공병에 붓도록 한다.

도료 상태가 좋으면 2번정도면 도료병이 깨끗해진다. 도료 상태가 안 좋으면 5~6번 해야 할 때도 있다.

 

도료병이 깨끗해지면 공병에 락카를 넣어 희석비율을 맞추도록 한다.

희석비율은 도료병 옆에 적혀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웬만한 도료는 1:1로 희석하면 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IPP 도료는 18ml이고 스포이드 용량은 최대 3ml인데, 한 번 적당히 담으면 1ml정도 담긴다.

따라서 스포이드로 총 18번 락카를 넣어주면 약 1:1 정도 희석비로 희석이 된다.

 

본인이 사용하는 락카의 용량, 스포이드 용량을 고려해서 적절히 도료를 희석해서 쓰도록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