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풍경사진 찍는 것을 좋아했다.
사람은 될 수 있으면 찍지 않았다.
사진으로 사람을 찍으면 왠지 어딘가가 빠진 것처럼 찍힌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새 사진을 찍으면 한 사람이 꼭 들어간다.
풍경 사진을 찍고 싶으면 한 구석에 그녀를 집어넣고 찍는다.
앞으로도 쭉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그녀를 찍어도 어딘가 빠지지 않게 찍을 수 있을 때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날적이'에 해당되는 글 34건
- 2009.06.16 사진 1
- 2009.06.09 나의 하루 1
- 2009.06.08 아이러니
- 2009.04.21 조금 있으면 방문자수 8000명을 넘는구나 3
- 2009.04.18 보유 시디에서 mp3파일 추출 작업중
하루의 시작 : 밤새 내 피를 가져간 모기들에게 피를 돌려받는다.
하루의 끝 : 자기 전 모기에게 피를 빨리지 않기 위해 몇 마리 잡는다.
젠장... 하루가 모기로 시작해서 모기로 끝나...OTL
난 매일매일 내 방에서 모기를 잡는다.
이것이 바로 아이러니.
왜 잡아도 잡아도 또 잡는 거지?
하루에 30마리를 잡아본 적도 있다.
그 날도 자려고 누워 있으면 귓가에 모기가 앵앵거리더라.
이 일을 어찌하나...
이것이 바로 아이러니.
왜 잡아도 잡아도 또 잡는 거지?
하루에 30마리를 잡아본 적도 있다.
그 날도 자려고 누워 있으면 귓가에 모기가 앵앵거리더라.
이 일을 어찌하나...
별로 볼 것도 없는 블로그에 그래도 하루 열 명 정도는 방문하는 걸 보면
그렇게까지 막장 블로그는 아닌가 보다.
이렇게 쌓아나가다 보면 방문자 1만 명, 10만 명도 꿈은 아니겠지?
그나저나 댓글은 죽어라고 안 달리는구만...
지금까지 사 모은 시디에 있는 음악들을 mp3 파일로 추출하기 시작했다.
최고 음질로 뽑아내다 보니 용량이 장난이 아니다...
4장 뽑았더니 330MB를 차지하더라. 한 장당 80MB 잡고, 남은 14장 마저 뽑아내면...
총 1.4GB 정도 나오려나?
뭐, 용량 차지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곡들이니까. 부담없이 뽑아내야지.
그나저나 나 이거 담을만한 mp3 없는데. 한 8GB쯤 되는 걸로 질러야 하나?
밥 제대로 먹고 다니기도 여유롭지 않은 재정상황에서 mp3 사는 건 사치...라고 생각되는데...
고민되는구만.
최고 음질로 뽑아내다 보니 용량이 장난이 아니다...
4장 뽑았더니 330MB를 차지하더라. 한 장당 80MB 잡고, 남은 14장 마저 뽑아내면...
총 1.4GB 정도 나오려나?
뭐, 용량 차지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곡들이니까. 부담없이 뽑아내야지.
그나저나 나 이거 담을만한 mp3 없는데. 한 8GB쯤 되는 걸로 질러야 하나?
밥 제대로 먹고 다니기도 여유롭지 않은 재정상황에서 mp3 사는 건 사치...라고 생각되는데...
고민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