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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하는 것.

2008. 10. 21. 19:09 | Posted by liberto
子疾病 子路請禱 子曰 有諸 子路對曰 有之 誄曰 禱爾于上下神祈 子曰 丘之禱久矣
자질병 자로청도 자왈 유제 자로대왈 유지 뇌왈 도이우상하신기 자왈 구지도구의

공자가 병에 걸리자 자로가 기도를 요청했다. 공자가 말씀하셨다. 근거가 있느냐? 자로가 대답하였다.
있습니다. 뇌문에 말하기를 '너를 위해 상하신(천지 신령)에게 빈다'고 하였습니다.
공자가 말씀하셨다. 나는 예전부터 기도해오고 있다.
-논어 술이편 34장

자로는 필요할 때만 신을 찾았고, 공자는 항상 신에게 기도해오고 있었다.

무엇이든 공자가 하듯이 해야 한다.
필요할 때만 찾고, 필요하지 않을 땐 잊어버리고 있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