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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평생에 걸쳐 준비하려 하는 작업이 생겼다.

바로 영한번역, 한영번역을 완벽하게 처리해내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프로그램이 번역을 알아서 다 해 주면 사람은 고생해서 영어를 배울 필요가 없겠지.
(물론 그래도 영어 할 사람은 해야겠지. 외교관이라든가...)

외국 자료들을 전부 실시간으로 번역해서 볼 수 있는데 뭐하러 영어를 공부하나.
그럴 시간 있으면 전공 공부를 더 하면 되지.
그럼 결과적으로 우리 나라의 국가 경쟁력도 높아지지 않을까 한다.
쥐새끼처럼 전국민에게 되도 않는 후줄근한 영어 가르치는 것보단 국격 향상에도 도움이 될듯.
(솔직히 영어 공교육 신나게 해 봤자 외국인 데려다 놓으면 한 마디도 못 하잖아.)

그런데 이 계획에는 커다란 문제가 있다.
영어가 싫어서 우리 나라에서 영어 교육을 없애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 계획을 실행하려면 내가 영어를 무지 잘 해야 된다.
우리말이야 좋아하니까 열심히 공부해서 잘 하면 된다고 치지만,
영어 잘 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까마득하다...

혹시 도움주실 분 있으시면 연락 바란다.
프로그래밍, 프로그램 테스트, 영한 번역 기술, 그냥 응원...뭐든지 좋다.

프로그램은 굉장히 자잘한 기초적인 것부터 만들어서 배포하고,
프로그램 사용자 겸 테스터 여러분의 불만사항을 토대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이러이러한 번역이 문제 있다, 하면 수정하는 식으로.)

Comment

  1. 좋은글 정말 잘보고 갑니다..

    저도 liberto 님 의견과 절대 공감이네요...

    영어로 묶여져있는 대한민국 실태를 보노라면 참 씁쓸합니다...

    글과 관련해 트랙백 하나 날리고 갑니다^^

    앞으로 블로그 통해 자주 뵈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ㅎㅎ

    • liberto 2010.04.10 01:50 신고

      잘 봤습니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힘을 모아야
      우리 나라를 바꿀 수 있을텐데요...

  2.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지식 습득의 수단으로서의 외국어 공부'가 아니라 '줄 세우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에, 영한/한영 기계번역이 완벽하게 된 다음에는 다른 무언가가 영어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숨)

    • liberto 2010.04.12 09:31 신고

      슬픈 내용인데 설득력이 있군요...
      다른 걸로 줄세우기가 된다면
      한국어 능력 검정시험으로...
      (왜 대한민국에서 줄을 세우는데 영어로 세우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